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마리아나 제도 (문단 편집) == 군사 == 북마리아나 제도 지역은 [[괌]]과 더불어 [[태평양 전쟁]]의 승리를 좌우하는 중요 전략 거점 중 하나였다. 미국 입장에서는 이 지역이 괌보다도 일본과 더 가깝기 때문에 일본 본토 공습시 항속거리가 줄어 연료가 절약되기 때문에 군사적으로 중요했다. 실제로 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이 점령한 사이판 지역 탈환 작전으로 [[사이판 전투]]에서 괌과 마찬가지로 미 해병대와 육군이 투입되어 치열한 전투를 치른 역사가 있다. 그 이후로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상시 주둔하다가 철수한 것으로 추정된다. 북마리아나 제도에 상시 주둔하는 군대는 없다. '''주둔하기에는 면적과 인구가 너무 작고 실효성이 없기 때문.'''[[https://www.mvariety.com/news/governor-still-wants-national-guard-unit-for-nmi/article_20fdfd0a-e7d6-11ec-bbeb-9fb276cf4f2a.html|#]] 게다가 냉전기와 탈냉전기에는 태평양 지역에 북마리아나 제도에 주둔을 요할 수준의 위협이 없었기 때문이다. 현재 [[괌]]에 주둔하는 미 해군, 해병대, 공군 기지, 주방위군이 북마리아나 제도를 겸임하여 방위 임무를 맡고 있으며, 미군 마리아나 통합사령부의 관할 지역이다. [[미국 해병대]]와 괌 주방위군이 훈련할 때 가끔 오기도 한다. "북마리아나 제도 주방위군(Northern Mariana Islands National Guard)"이라는 이름으로 북마리아나 제도에 별도의 [[주방위군]]을 창설하려는 논의가 있었긴 했다. 현재 미국 50개의 주와, 연방정부 직할 행정구역인 [[워싱턴 D.C.]]은 물론이고, [[속령]]인 [[괌]], [[푸에르토리코]], [[미국령 버진아일랜드]]에서는 주(州) 지위가 아닌 미국 속령임에도 불구하고 본토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과 군사전략적 중요성 때문에 주방위군 등 군대를 배치하고 있었으나 같은 미국령 지위를 가지고 있던 북마리아나 제도는 공식적으로 주둔하는 미군 부대가 없었다. 인근에 괌 주방위군이 있으나 괌과도 상당한 거리에 있어 유사시 즉각 대응과 전개가 어려운 점이 문제가 되어 왔다. 결국 2001년에 미 연방의회 파견 괌 하원의원 로버트 언더우드는 북마리아나 제도에 주방위군을 창설하여 주둔시키는 법안(H.R. 3128)을 발의하였다. 이 법안은 미 의회 국방위원회로 이송되었으나 의회 회기가 마감하여 폐기되었다. 2002년에는 [[미국 상원|미 상원]]에서 "북마리아나 제도 주방위군 법안"을 발의하였고 이 내용에는 민병대 수준의 방위부대 창설 내용이 들어가 있었으나 이 법안 또한 폐기되었다. 이후 2003년에 미 하원에서 북마리아나 제도에 대한 2억 7500만 달러 상당의 주방위군 설치 지원금 예산 지원 법안을 발의하였으나 연방정부의 예산 한계와 주방위군을 설치하기에는 북마리아나의 너무 적은 인구 (5만명 수준으로, 괌 인구의 1/3 정도이다.) 때문에 이 법안 또한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. 이 이후에도 여러번 북마리아나 제도 주방위군 설치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으나 끝내 설치되지 못하고 괌 주방위군이 북마리아나 제도 방위 임무를 현재까지 겸임하고 있다. 현재 북마리아나 제도 주민들은 괌 주방위군에 입대할 자격이 주어지고 있다. 주방위군 설립 불발과는 별개로 2007년 부터는 Mariana Island Range Complex라는 이름으로 마리아나 제도, 즉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를 아우르는 미군 훈련구역 설치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. 이 MIRC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북마리아나 제도의 주요 3개 섬[* 로타 섬, 티니안 섬, 사이판 섬] 중 사이판 바로 밑에 있는 티니언 섬의 군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 진행중이며, 2022년 부터는 티니안 공항에서 미공군 및 해군 고정익기가 작전할 수 있도록 공항 시설이 개선되고 있다. 공항 북부에는 군 항공기 주기 지역 및 기타 시설이 들어서며, 티니언 섬 남쪽의 항구에서 공항까지 연료공급용 파이프가 건설되고 있다. 항구와 공항 사이에는 제대로된 연료저장 시설 또한 들어설 예정이다. 뭣보다 2023년 3월에는 처음으로 주일미공군의 F-22가 파견되어 훈련을 진행하였다. 북마리아나 제도에 상주하는 군사조직이 없더라도, 미국 영토인 이곳이 공격받는다면 미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되어 [[미군]]의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